‘알선수재’ 김재록 씨 집행유예 _호그와트 운동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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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대출 알선 등의 명목으로 업체들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재록 씨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합의23부는 오늘 알선 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인베스투스 글로벌 전 대표 김재록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26억7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 씨가 단순히 기업경영 자문이나 자금조달을 위한 편의 제공을 넘어서 금융기관 임직원과 의뢰인을 중개해 자금 조달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수수료를 받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시했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나 김 씨가 널리 알려졌듯 금융브로커로 볼 증거가 없고 오히려 상당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금융전문가로서 우리 경제와 기업 회생을 위해 상당한 기여를 한 점이 인정돼 무겁게 처벌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금융권 대출 알선과 인수 청탁 등의 명목으로 업체 3곳으로부터 14억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3월 구속 기소돼 징역 4년이 구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