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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애니메이션은 '애들이나 보는 거'란 편견을 깨고 심각한 사회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기도 하죠.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제가 부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신인부터 세계적 거장의 작품까지 백여 편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준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저도 반성해요. (장난? 그런 장난으로 내 딸 미진이가 죽었어!)"

학교폭력에 딸을 잃은 자살상담원이 가해자를 상담하게 된 상황.

용서는 언제 가능한가란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신인 감독의 작품입니다.

<인터뷰> 안용해(애니메이션 감독) : "살면서 한번쯤 누군가한테 잘못을 할 수 있고 사과를 받을 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가 늘 좋은 결말로 끝나기는 힘든 거 같아요."

개막작은 거장의 작품입니다.

미국의 애니메이션 명가, 라이카 스튜디오의 최신작 '박스트롤'.

상자를 입고 사는 괴물과 소년의 모험극인데, 기법이 매우 독특합니다.

수제 인형으로 3D 화면을 구현한 제작 비결도 일반에 공개됩니다.

<인터뷰> 마크 세피로(라이카 스튜디오 디렉터) : "1초짜리 화면을 만들려고 인형과 배경을 모두 손으로 24차례씩 움집입니다. 그리고 1초에 24번씩 일일이 카메라로 찍습니다."

신인과 거장을 아우른 20여개국의 작품, 백20여 편이 16회째인 애니메이션축제를 장식합니다.

아시아 최고 수준이란 평가에 걸맞게 20여 편이 세계 첫 상영작입니다.

<인터뷰> 김성일(프로그래머) : "묵은 작품보다 좀 더 신선하고 갓 만들어진 작품들이 최근에 많아졌는데 신작의 물결이 넘친다는 건 굉장히 강조해야할 부분입니다."

올해부턴 캠핑을 하며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애니캠핑'도 마련됐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