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매수’ 고려대 前 축구감독 구속 기소_빨리 많은 돈을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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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는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심판에게 돈을 주고 거액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고려대학교 전 축구부 감독 김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8년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대학 축구선수권대회와 전국대학리그, 연고전 등을 치르면서 심판 11명에게 경기를 잘 봐달라며 수십만 원에서 최대 천만원 씩 모두 2천3백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지난 2007년 1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팀 운영기금 명목으로 학부모들에게서 걷은 5억 원 가운데 1억 9백만 원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조사결과 김 씨는 심판에게 현금이나 상품권을 주거나 친한 학부모의 회사 직원 이름으로 심판 계좌에 입금했으며, 심판을 매수한 경기에선 모두 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선수 학부모들의 모임에서 총무로 활동하며 김 씨에게 자금을 제공하는 등 범행을 도운 혐의로 송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